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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26일 대전에서 열려
인근 지역 독자들까지 찾아와
“앞으로도 많이 열어달라” 반겨
CS본부, 현장서 구독인증 행사

CS본부가 주관하는 ‘건보료(건강보험료) 제대로 알아보기’ 강연이 19일(수)과 26일(수) 각각 부산과 대전에서 열렸다. 건보료 강연은 본사가 독자 우대 마케팅 일환으로 작년 6월부터 개최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앞서 5월 9일에 본사에서 서울·수도권 독자를 대상으로 개최됐고, 이번에는 부산과 대전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19일 부산 강연은 부산일보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에 거주하는 독자는 물론 울산·경남 등 부산 인근에서도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독자들이 찾아왔다. 강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강연장 100여개 좌석이 꽉 찼다. 강연은 미리 배포한 건보료 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퀴즈를 풀어본 독자들은 저마다 답을 맞춰가며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유익하고 좋은 강연을 마련해준 조선일보에 고맙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독자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강연이라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귀한 강연을 부산에서 많이 열어달라”고 했다. 강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독자들도 하나 같이 “조선일보의 독자라는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전 강연은 26일 올림픽 기념 생활관에서 진행됐다. 대전에서도 독자들 반응은 뜨거웠다. 대전에 사는 60대 독자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조선일보를 구독하는 조선일보 팬이다. 뉴스도 TV조선만 본다”며 “독자들이 조선일보가 개최하는 수준 높은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과 대전에서 두 차례 강연에 참석한 독자들은 본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본지가 마련한 혜택에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CS본부는 건보료 강연이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참석 독자들이 최근 회사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구독인증까지 할 수 있도록 바쁘게 현장을 뛰었다. 우선, 강연 신청자 대상으로 조선닷컴 회원가입 후 구독인증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드린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 강연장에서 독자들에게 구독인증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독자회원이 되면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알렸다. 구독인증은 커녕 조선닷컴 회원 가입조차 어려워하는 고령의 독자들을 위해서는 CS본부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독자 한명 한명이 구독인증을 마칠 때까지 일대일로 차분하게 안내하며 도왔다. 독자들 도 구독인증에 기꺼이 호응해 준 덕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이메일이 없는 일부 독자를 제외하곤 강연에 참석한 독자 전원을 독자 회원으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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