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본지 프리미엄 섹션 ‘더부티크’
AD본부, 디지털 확장판으로 발행
국내 언론사 유일 명품 플랫폼
브랜드스토리 등 신규 코너 만들어

AD본부가 새로운 디지털 명품 플랫폼 ‘모바일 부티크(boutique.chosun.com)’ 서비스를 13일(목) 시작했다. 모바일부티크는 명품 관련 국내 최고의 미디어로 입지를 확고히 한 본지 프리미엄 섹션 ‘더부티크’의 디지털 확장판이다.

2017년 5월 창간한 ‘더부티크’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디자인 혁신 노력으로 신문업계 유일의 명품 브랜드 전문 섹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부 최보윤 차장이 진행한 다수의 명품업계 주요 인사 단독 인터뷰 등이 더부티크를 통해 소개되면서 명품업계에서 ‘명품의 철학을 이해하는 미디어’ ‘한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같은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모바일부티크는 창간 이후 더부티크 섹션에 실린 모든 콘텐츠를 분야별로 분류해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한된 지면 안에서는 상세히 다루지 못했던 다양한 명품 관련 콘텐츠가 모바일부티크를 통해 심층적으로 소개된다.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 브랜드의 이면을 파헤친 ‘브랜드스토리’, 인기 상품의 탄생 비화와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레전더리 아이템’, 명품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핫 피플을 만나는 ‘인터뷰 라운지’ 등 신규 코너를 만들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명품 구매부터 제품 리뷰까지 소비자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스페셜 톡&팁’은 더부티크 지면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 만든 코너다. 온라인 미디어의 속보성을 살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왓츠뉴’, 매주 금요일 업계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티크 레터’ 등도 신설했다.

모바일부티크는 디지털 영역에서 국내 언론사가 만든 유일한 명품 플랫폼이다. AD본부는 지난해 부티크 5주년 기념호 발행 이후부터 계속해서 모바일부티크 론칭을 준비해 왔다. 또 개발을 위해 경영기획본부, 편집국 등과도 지속적으로 공조해 왔다. AD본부는 앞으로도 계속 유관부서들과 힘을 합쳐 모바일부티크를 조선일보 최고의 디지털 전략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 명품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주요 명품 소비 시장이지만, 검증된 미디어가 소개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거의 없었던 게 현실”이라며 “조선일보가 만든 모바일부티크는 명품 업체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믿을만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회 AD본부장은 “더부티크 섹션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부티크 역시 명품 시장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디지털 플랫폼으로 키워 내겠다”고 했다.

 본문자수:1035   표/그림/사진 유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