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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비트코인 등 세션

조선미디어그룹의 디지털 전문 매체인 IT조선이 19일(수) 여의도 한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2024 디지털금융포럼’을 개최한다.

각종 산업 분야에서 AI를 주축으로 한 디지털 경쟁력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금융도 예외는 아니다. AI은행원이 손님을 맞고 콜센터에서는 상담원이 아닌 챗봇이 고객 응대를 한다. 지금은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해도 디지털 기술이 미래에 금융 산업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다.

IT조선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요즘, 금융산업에 AI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자는 취지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보험과 투자, 핀테크 등 국내 주요 금융사 AI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금융에 대해 토론한다. 또 디지털 영역의 확대에 따른 정보보안의 중요성도 다룬다.

전문투자 현장에서 AI활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도 크리슈나 쿠마르 구스할로 캐피탈매니지먼트 대표의 기조연설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오후에는 비트코인을 위시한 가상자산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 한국은행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비트코인ETF, 웹3,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등 디지털 자산업계 핫 이슈만 모아 오후 세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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