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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월동에 문열어… 전국 사무실 6개로 증가
“수도권·충청·호남 공략 교두보”

AD본부 전국 영업 조직인 ‘조선에이앤비(Chosun A&B)’가 2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인천·경기본부 영업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조선에이앤비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사무실은 대전(대전·충청본부), 대구(대구·경북본부), 부산(부산·울산경남본부), 광주(호남본부), 원주(강원본부)를 포함해 총 6개로 늘어났다.

이날 인천 사무실 개소식<사진>에는 이광회 AD본부장, 이현준 인천 주재기자와 AD본부 각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광회 AD본부장은 “조선에이앤비가 인천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 상륙함으로써 본사의 전국 영업 조직이 한층 촘촘해졌다”며 “인천을 수도권은 물론 충청과 호남 지역을 공략하는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경기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강원 AD영업2팀 차장은 “지역 광고주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지역 밀착형 영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D본부는 전국적인 직영 영업망 구축으로 지방 광고주들과 본사의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본사 매출 증대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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