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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산림청 개최… ‘생활속 목재’ 주제

본사와 산림청이 ‘어린이 나무사랑 그림그리기 대회’〈포스터 사진〉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해결해 줄 희망으로서 나무와 목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2021년 첫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와 지구를 지켜주는 생활 속 목재’다.

대회는 유치부(5~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작품을 모집한다. 각 부문 대상(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5명에게 시상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1일(화)까지다. 그림을 그린 뒤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w.lovewood-contest.or.kr)에 사진 파일을 업로드하면 접수된다. 그림은 8절 도화지 단면에 크레파스, 수채물감이나 색연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 그리면 된다.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거친 뒤 본선 진출 작품은 실물로 받아 심사한다. 수상작은 8월 중순 대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작년 열린 대회에는 한 달 남짓한 접수 기간 동안 7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어린이 자녀를 둔 조선미디어 사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본문자수:527   표/그림/사진 유무:있음